원단 입고가 늦어서 배송이 조금 걸렸습니다.
어차피 제작해주시는 제품이니 두 세가지 길이 선택사항이 더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.
조금 길어서 20cm 정도를 줄이려고 다시 손 바느질 해야 했던 점이 아쉽습니다.
직접 받아보니 그렸던 이미지 대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커튼입니다. 파랑색의 명도가 조금 높아서 살짝 톤다운 됐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. 제가 찍은 사진은 빛 때문에 약간 노랗고 쨍한 느낌이 없지만 실제로는 크레파스 같은 파랑색입니다.
흔하지 않은 커튼이라 마음에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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